가을

기타 2018. 8. 18. 23:44

그제부터 여름이 꺽인것 같다. 낮은 덥지만 밤바람이 서늘하다. 

변곡점이 확실한듯. 


섭섭하다. 

세월의 무상함이여. 

덥든 춥든 세월은 나와 무관하게 흘러가는구나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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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elenchu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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