나도 맞춤법을 틀리고 많이 헤깔릴 때가 많다.
그래도 높임말의 원리? 원칙이랄까?
기준이 있고 그 기준보다 높을 때 높임말을 쓰는 것 아닌가?
"할부원금이 29만원 되십니다."
할부원금은 누구에 대해서 높단 말인가?
"예약 되십니다"
예약이 나보다 높은가? 아니면 말하는 상담원 보다 높은가?
사물에 대해서는 높이지 않는다가 큰 원칙인데, 가끔 방송을 보거나 상담원과 통화할 때면 얼굴이 다 화끈거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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